파키스탄 출장 기행 한달 가까운 출장에서 돌아오니 몸이 좀 무겁다. 이제 60대 후반의 나이를 느끼는것 같다. 그래도 멈출수 없어 그동안 상담했던 일들을 정리하느라 한 이틀 바쁘게 지냈다. 한동안 비워뒀던 블로그를 이제서야 들어와 집안 청소부터 한다. 그 동안 찾아 주셨던 블로거 여러분들 대단히 고맙습니다. 지.. 여행-인도, 파키스탄 2007.11.26
인도 잔치집 풍경 어제 인도, 파키스탄 2주 동안 거래처를 둘러보고 출장에서 돌아왔다. 4월17일 출발하여 파키스탄을 거쳐 18일 인도 뉴델리에 도착하니 거래선에서 운전기사를 보내주어 편하게 파니파트(Panipat)에 도착한다. 오랜동안 사귀어 오던 Mr. Kapoor와 반갑게 만나 그동안 발전된 그의 공장과 설비들을 둘러보는.. 여행-인도, 파키스탄 2007.05.01
카라치의 교통지옥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제일 먼저 실감하게 되는게 교통문제다. 내가 1988년 처음 중국엘 갔을때 교통질서를 보고 놀랐었다. 상해 왕복 6차선 도로위에 편도 2차선이 자전거로 덮혀있고 자동차는 겨유 1차선만을 이용해 달리니 그 속도란 걷는거와 같은 실정 이었다. 그때는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으면 개.. 여행-인도, 파키스탄 2006.10.12
태국 "스와나붐" 신공항-Air Bus-380 공항 신공항 조형물 오늘은 태국의 "스와나붐" 신공항에 대해서 느낀바를 적어 볼가 한다. 9월 17일 파키스탄으로 갈때는 태국의 옛날 공항이었던 "돈무앙" 공항을 거쳐서 카라치로 향했다. "돈무앙" 공항이 동남아의 허브 공항으로 동남아를 다니는데는 홍콩 공항과 더불어 가장 편리한 공항이다. 또 이곳을 .. 여행-인도, 파키스탄 2006.10.09
라만단이 사람 잡겠네.-아라비아해의 화려한 석양 파키스탄 출장에서 어제 저녁 늦게 돌아왔다. 인도 까지 볼일 보고 10월 10일경에 돌아올 스케쥴이었는데 갑작스런 몸살 때문에 일정을 바꿔 돌아오게 되어 가족들 뿐 아니라 회사 직원들도 놀라고 있다. 9월 17일 밤 9시경 카라치 공항에 도착하니 날씨가 덥다. 밖으로 나오니 팻말에 우리들 이름을 새.. 여행-인도, 파키스탄 2006.10.02
9일간의 파키스탄 출장 에피소드-나도 치매?? 카라치 해변에서 관광객을 태우는 낙타 파키스탄 출장 9일동안 짬이 나면 내내 갖고간 책을 읽었다. 책을 잘 읽지 않는 나에게 가까운분이 한달여 전에 주신것인데 법정 스님의 잠언집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라는 책이다. 가기전에도 틈틈이 읽었지만 표지에도 있듯이 나라와 언어를 초월해 이 .. 여행-인도, 파키스탄 2006.03.28
지금 카라치에는... 오랫만에 내 집엘 들어오니 좀 서먹서먹 하다. 몇년씩 집나간 사람들은 집에 들어와 가족들 보면 오죽 할려나... 그래도 년말에 불러 주는 사람이 있어 파키스탄엘 다녀오니 짐이 한봇따리다. 한 열흘 다이어트도 하지 않고 마구잽이로 먹었더니 몸이 불어 걱정이다. 파키스탄은 틀림없이 발전하고 있.. 여행-인도, 파키스탄 2005.12.28
바쁜 사람, 느린 나라 어제 아침 메일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파키스탄의 바이어가 좀 늦게 와 달란다. 10월초에 40FT 한 컨테이너로 기계를 보냈는데 11월 10일경 조립, 시운전하러 와 달라고 하길래 바쁜 일정을 정리하고 어려운 비행기 좌석 까지 잡아 두었는데 이제 와서 늦게 오라니... 더우기 비자를 받기 위하여 초청장.. 여행-인도, 파키스탄 2005.11.24
master 간판-카라치 전투 오랫만에 내집에 들어올려니 괜히 숙스러워 진다. 집나간 탕아가 돌아온 기분 같기도 하고 괜히 그동안 집 지켜 주셨던 분들 보기도 좀 머쓱해서 한동안 컴 자판이 보이지 않는다. 그동안 모든 님들! 집 잘 지켜 주셔서 고맙 습니다. 지금 부터 딱 2주전에 파키스탄으로 부터 한통의 e-mail을 받았다. 오.. 여행-인도, 파키스탄 200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