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 그랜드트랙킹-야생화 미서부 그랜드 트랙킹을 다녀온지도 벌써 2달이 넘게 지났다. 지금도 눈감고 생각해 보면 가슴이 벅차 오르는 감동을 느낀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내 나이에도 아무런 사고없이 어려운 코스 트랙킹을 마칠수 있었으니 함께한 모든분들께 감사 드린다. 작년 카나다 록키 트랙킹때 무거.. 미서부 트랙킹 2016.08.28
미서부 그랜드 트랙킹-그랜드케년 미서부 그랜드 서클 종주 트레킹. 11일째, 그랜드 캐년 종주날이다. 그 장엄한 자연의 일부가 되어. 헤아릴수 없는 영겁의 세월동안 돌출하고 내려앉고 깎이고 마모되며 만들어진 저 거대한 협곡, 그랜드 캐년. 인류의 역사를 초월하여 선사시대로부터 증여받은 선물. 살아있는 지구의 삶.. 미서부 트랙킹 2016.07.29
호스슈즈밴드 & 빛의 마법 안틸로프케년 미서부 그랜드 트랙킹 열흘째 되는날, Horse shoe bend 와 빛의 마법이 만들어내는 Antelop canyon으로 간다. 오로지 흐르는 강물의 침식과정에서 생긴 이 협곡의 휘어짐은 그 깊이가 3백 여 미터나 되는데 얼마나 장구한 세월동안 깎이고 또 깎였는지 모릅니다. 그 억겁의 세월동안 제 살을 깎인 .. 미서부 트랙킹 2016.07.26
미국 서부 그랜드 트랙킹-그랜드 티턴, 자이언 케년. 그랜드 티톤의 세봉우리 계곡에서 흘러오는 맑은 물, 눈이 녹은 물이라 깨끗하다. 아란랏드가 주연했던 오랜된 서부영화 "센"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날 비가 내려 모두 우의를 입고 등산했는데 비가 너무 내리고 우박도 내려 중간에서 더 못가고 내려왔다. 미서부 그랜드 서클 트랙킹 .. 미서부 트랙킹 2016.07.18
미국 서부 트랙킹-옐로스톤 국립공원 지난달 6월2일 부터 6일 까지 백두대간을 같이 종주했던 후배들과 백두산 트랙킹을 마치고 곧바로 10일 부터 25일 까지 미국 서부지역 그랜드 서클 종주 트랙킹을 마치고 돌아왔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지 100주년이 되는 옐로스톤 파크를 시작으로 자이언케년, 브라이스케년, 안텔로프케.. 미서부 트랙킹 201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