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킬리만자로 트랙킹 5

킬리만자로 트랙킹 에피소드-왠 비아그라 ??

옹고로고 분화구 안에서 한가로이 풀 뜯는 얼룩말 무리들 오늘은 마지막으로 먼저 옹고로고 사파리 할때 찍었던 사진들을 소개 할려고 한다. 킬리만자로 트랙킹을 마치고 옹고로고 분화구로 동물들을 찾으러 나섰다. 사파리용 차량에 타고 먼지 날리며 동물들을 찾아나섰으나 많은 동물들이 세렝게..

킬리만자로(5,895m)를 오르다.-60대(69살) 마지막 트랙킹..

39389 내년이면 내 나이 70살이다. 60대 끝자락, 남아있는 힘을 모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를 오르기로 친구와 약속하고 트랙킹사에 예약을 마치고 나니 그때 부터 두려움이 슬슬 닥아온다. 2010, 08, 02~13 일정이다. 어느 친구는 킬리만자로에 가거던 표범을 보고 오란다. 아니 확인하고 오란다. 그러나 그곳엔 표범은 없드라. 마랑구 게이트에서 키보 산장 까지 오르는 나흘간 내내 정상을 오르지 못할것 같은 두려움에 내내 마음을 움켜잡고 놓지를 않았다. 아마 내 마음속에 두려움이란 이름의 표범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인것 같다. 호름보 산장에서 바라본 마웬지봉의 일출여명 호름보 산장의 이른 아침 풍경, 운해 그리고 트랙커들과 포터들의 아침준비가 바쁘다. 마랑구게이트를 출발하여 첫날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