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트럭킹 21일-오카방고 델타의 야생화 아프리카 트럭킹중에 야생화를 만날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나미비아를 거쳐 보츠와나로 들어오면 푸른 수목이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보츠와나는 좀 잘 사는 나라로 보이기 시작한다. 외국에서 자본 투자도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공무원 청렴도는 한국 보다 앞서 있다고 한다. 그래서 .. 여행-아프리카 2008.03.14
아프리카 트럭킹 21일-야생화 그리고 꽃모음 아프리카 케이프 타운에 있는 테이블 마운틴은 야생화 천국이라 할 수 있다. 이름 모를 많은 야생화들이 흐드러 지게 피어있다. 그러나 아프리카 서안을 달려 3년째 비가 오지 않고있는 나미비아에 들어서면 전 국토가 타들어 가는걸 본다. 전국토가 사막화 되어가고 있다. 그러니 야생화를 쉽게 찾아.. 여행-아프리카 2008.03.10
아프리카 트럭킹 21일-일출 그리고 석양 아프리카 남단 케이프 타운에서 시작하여 북으로 달리기를 21일, 나미비아, 보츠와나를 거쳐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까지 달리는 동안 일출과 석양의 아름다움을 담았다.일출과 일몰을 기다리며 혹시나 하며 오메가를 기다렸지만, 언제나 역시나로 오메가를 담지 못했다 . 그러나 Himba 캠프장에서 .. 여행-아프리카 2008.03.05
아프리카 트럭킹 21일-길 길 떠날려면 돈이 있어야지. 출발 준비로 돈을 환전한다. 남아공에서는 환전 수수료가 작난이 아니다. 20달러 환전 할려니 컴미션으로 9달러를 달란다. 은행에 돈을 맡겨도 수수료, 돈을 찾아도 수수료... 백인들이 흑인을 착취했던 옛 시절의 흔적인지 씁쓸하다. 테이블 마운틴이 멀리로 보인다. 하늘로.. 여행-아프리카 2008.02.28
아프리카 트럭킹 21일-반듯한 젊은이들과 행복했던 나날들... 트럭킹의 마지막 만찬, 레인보우 호텔 부패식당에서...케이프 타운 NOMAD 사무실에서 만나 개조된 트럭을 타고 20여일간을 함께 생활하니 나중에는 서로가 스스럼 없이 지내기 된다. 우리들은 울산에서 오신 같은 60대 C교수님과 J원장님 부부와 같이 생활하니 크게 세대차를 느끼지 않고 재미있다. 처음.. 여행-아프리카 2008.02.24
아프리카 트럭킹 21일(1)-아프리카에서 다시 찾은 67살 Mr. Lee 나미브 사막의 DUNE45 모래산 "Hi Mr. Lee, good morning!" 아프리카에서 20여일간 아침마다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 한테서 들었던 아침 인사다. 신입사원때 들어보곤 처음 듣는 내 호칭이다. 난 이렇게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67살의 Mr. Lee를 건져 올렸다. 20여일을 각국의 젊은 청년들과 개조된 트럭을 타고 아프리.. 여행-아프리카 2008.02.18
아프리카 트럭킹을 떠나며... 나는 작년 11월초 부터 이 겨울에 어느 곳이던 배낭여행을 떠날려고 체력단련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매주 일요일은 물론이고 수요일 야간 등반 까지 하면서 몸을 가꾸었다. 지난 일요일은 폭설 주의보가 내린 강원도 원주의 눈덮인 치악산을 6시간 산행하고 왔다. 오늘은 준비해둔 짐들을 하나하.. 여행-아프리카 2008.01.15
컴퓨터 중고 부품 급히 구합니다.-아프리카 트럭킹 준비 두어달 전이니 작년이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다녀온지도 1년이 다되어 가던 지난해 11월중순, 일거리 없이 빈둥거리며 놀려니 몸이 가만히 있지를 않는것 같다. 이럴때 하는 흔한 말이 좀이 쑤셔댄다고 한다. 인터넷을 찾아 헤메며 히말리아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랙킹을 해 볼가 하고 다녀온 .. 여행-아프리카 200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