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아프리카

아프리카 트럭킹 21일-일출 그리고 석양

master 42 2008. 3. 5. 02:33

 

아프리카 남단 케이프 타운에서 시작하여 북으로 달리기를 21일,
나미비아, 보츠와나를 거쳐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까지 달리는 동안
일출과 석양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일출과 일몰을 기다리며 혹시나 하며 오메가를 기다렸지만,
언제나 역시나로 오메가를 담지 못했다 .
그러나 Himba 캠프장에서 비온후 일어나는 화려한 석양때
이층으로 만들어지는 오메가의 형상을 어렴풋이나 봤다.
또록하지는 않지만 그런데로 기이한 현상이라 생각한다.
모든 사진들은 분위기를 맞추느라 보정된 사진들이다.
보는 분들에 따라서 식상 할 지도 모르겠다.
넓은 이해를 바라마지 않는다.
두쨋날, 갈립리버 캠프장의 일출

 

Fish river canyon 의 석양을 기다리는 사람들-와인을 마시며 여유를 즐긴다.

 

 첫날밤을 자고 맞이했던 일출은 그리 감흥이 없었다. 그러나 다섯째날,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의 dune45 모래언덕을 새벽에 올라 떠오르는 태양을 기다리고, 또 가슴 벅차게 맞이했던 일출은 감동이었다. 먼 모래언덕에서 태양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면 모래언덕에서 기다리던 모든 사람들은 함성을 지른다. 그리고 미친듯이 카메라의 셔터를 누른다. 명암이 뚜렷한 모래능선을 따라 렌즈를 맞추기도 하고...

 

나미브 사막 DUNE45 모래언덕의 일출

 일출 햇살에 서서히 변해가는 모래언덕 색갈-황금색이다.

 서서히 붉은색 모래 색갈로 변한다.

 

 

 

 

 

 

 아흐렛째날, 스핏치콥프 마운틴 캠프장에서 맞이한 일출은
나를 완전히 홀리게 만들었다.
그래서 일행들의 출발 시간을 늦추게 하는 사고를 치고 말았으니...
스핏치 콥프 마운틴 캠프장의 석양

 

스핏치 콥프 마운틴 캠프장의 석양

 

 

스핏치 콥프 마운틴 캠프장의 석양

 

 

스핏치 콥프 마운틴 캠프장의 일출

 

 

 

 

 

 

 

 

 

 

오카방고 델타에서 3일간의 원시생활 동안 보았던 일출과 일몰은

동물 찾아나서며 일출을 보고, 돌아오며 석양을 보았다.

그러나 선셋 크루즈는 비가 내려 그냥 돌아왔다.

 

오카방고 델타의 석양

 

오카방고 델타의 일출

 

오카방고 델타의 일출

 

빅토리아 폭포의 원류 잠베지강의 일출은 폭포의 운무 때문에 
약간은 실망했다.
그래도 잠비아쪽에서 뜨는 일출은 아름다웠다.
잠베지강 선셋크루즈때 기대했던 석양도 폭포의 운무 때문에 
별로였다.

 

 

 짐바브웨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때의 석양

 

 

케이프 타운 해변에서 석양에 운동하는 젊은이들...

 Fish river canyon에서 기다리며 바라본 석양은 밋밋했다.

모두들 기대하며 와인도 마시며 기다렸는데...

계곡에 비치던 석양의 햇살이 계곡의 볼륨감을 더해주었다.

 

 

 

스핏치 콥프 마운틴의 석양

 사막에 부는 모래바람 때문인지 온 천지가 뿌옇다.

 

아흐렛째날 밤, 힘바 캠프장의 석양

그러나 Himba 캠프장에서 비온후 일어나는 화려한 석양때
이층으로 만들어지는 오메가의 형상을 어렴풋이나 봤다.
또록하지는 않지만 그런데로 기이한 현상이라 생각한다.

 

 

보츠와나 초베강 크루즈때는 날씨가 흐리고 비가와서 석양은 기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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