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속의 비경 2 바단지린 사막 체험이 끝나고 장액으로 이동하고, 우린 곧바로 칠채산으로 달렸다. 감숙성 장액에 있는 단하지모는 우리나라에서는 칠채산으로 불리워진다. 일곱가지의 색상을 다양하게 품고 있는 의미다. 중생대 부터 신생대 3기 까지 퇴적된 암석이 융기작용으로 올라온 암석이 압력.. 여행-실크로드 2015.08.06
실크로드 비경 트랙킹 1 실크로드의 비경을 찾어 감숙성, 청해성을 다녀온지도 벌써 열흘이 지났다. 7월말에 베트남으로 수출할 기계를 하청공장에 의뢰해 놓고, 자재들을 완전히 수배해 놓고 열흘을 계획하고 7월10일 떠났다. 그리고 돌아와 밀린 숙제 하듯이 마무리 지어 어제 컨테이너에 넣어 베트남 하이퐁으.. 여행-실크로드 2015.07.31
실크로드의 음식과 술 배낭여행에서 즐기는것 중에 음식을 빼놓을수 없다. Package여행을 따라가 보면 사람들은 먹는 음식에 불평이 대단히 많다. 그러나 막상 혼자서 여행을 한다던지, 집을 떠나서 음식을 사먹을때는 간단하게 먹는 자장면이나, 탕류를 시켜 먹는다. 국내에서는 보통 5,000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물.. 여행-실크로드 2005.10.07
실크로드 사진 모음 2 환갑,진갑 넘은 세 악동이 15박 16일간 실크로드를 배낭여행 하고 여러날 동안 기록을 더듬어 옮겼습니다. 그 기록에 삽입된 사진들만 한곳에 모아봅니다. (사진을 클릭 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여행-실크로드 2005.09.28
실크로드 사진 모음 1 (너무 많아 두개로 나눕니다) 환갑,진갑 넘은 세 악동이 15박 16일간 실크로드를 배낭여행 하고 여러날 동안 기록을 더듬어 옮겼습니다. 그 기록에 삽입된 사진들만 한곳에 모아봅니다. (사진을 클릭 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여행-실크로드 2005.09.28
실크로드 잡담 12-다시 서안, 여유의 끝자락 청진사 연꽃 8월5일, 어제 저녁 늦은 비행기로 서안에 와서 늦은 잠을 자고 일어나 짐을 챙긴다. 오늘 저녁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신기한 곳곳을 열나흘째 보고 다녔으니 이제는 한국을 그리워 할 때도 된것 같다. 그러나 막상 여행을 마칠려고 하니 한켠 마음이 서운하다. 내가 언제 다.. 여행-실크로드 2005.09.27
칭기스칸이 생각난다. 추석을 쇠자 말자 중국 상해로 갈려고 9월 21일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 절차를 거쳐 Gate 앞 대기 의자에 앉아 무료하게 공상을 하고 있는데 한무리의 여행단이 내 앞 의자에 앉는다. 모두들 목에는 명찰을 착용했는데 무심코 보노라니 성우회(星友會)라 쓰여 있다. 그 숫자로 봐서 100여명은 될성 싶.. 여행-실크로드 2005.09.25
실크로드 잡담 11-천산천지(Yanni-Tribute곡이 흐릅니다) 천지 8월3일, 오후 3시 50분에 밤을 세워 달렸던 기차가 우루무치역에 도착한다. 갈때와는 달리 1시간 정도 빨리 도착한다. 아마 파밀고원에서 내려오기 때문인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기차가 갈때와는 달리 부드럽게 달리는것 같다. 파밀고원을 내려오며 밖을 바라보니 개울가의 폐허가된 집들이 군데.. 여행-실크로드 2005.09.17
실크로드 잡담 10-카슈가르 시내(향비묘, 에이티갈 모스크) 향비묘 8월2일, 오늘은 향비묘와 청진사를 구경하고, 오후 4시 49분 기차로 우루무치로 돌아가 이튿날 천산천지로 간다. 아침부터 비가 오니 준비해간 우산을 펼쳐들고 향비묘로 향한다. 시내에 가깝게 있는 향비묘는 청의 건륭제가 사랑한 후궁 향비가 묻혀 있다고 하고, 알려진 호쟈 가문의 가족묘지.. 여행-실크로드 2005.09.10
실크로드 잡담 9-만년설이 만든 파미르고원 칼라쿨리 호수 8월1일, 오늘은 칼라쿨리 호수(喀拉庫勒湖)로 관광간다. 몇일만에 타 보는 관광 버스지만 꽤나 오래된것 같은 기분이 든다. 08:20 버스에 오르니 지난번 같이 앞좌석을 비워두고 어른신들이 앞좌석에 편히 앉아 가란다. 젊은 선생님들에게 경노석을 마련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한바탕 웃는다. 그 .. 여행-실크로드 200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