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 어느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낮거리를 걸어가다가 갑자기 내가 외치는 소리 "비 온다" 옆에 같이가던 사람들은 뜬금없는 소리에 힐끗 나를 처다보고 "이 환한 대낯에 왠비?"라 한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서 소나기가 내린다. 이 이야기는 종종 있었던 사실이다. 내가 대머리라 소나기가 내리기전에 .. 회사 주변 이야기 2005.04.23
시집간 딸년들을 찾아보니... 어제 오랫만에 시집 보냈던 딸년들 사는 꼬라지를 보러 아침 일찍 출발해서 밤 12시가 다되어 돌아왔다. 마누라가 아침 일찍 길 나서니 어디로,뭐하러 가느냐며 채근이다. 그래도 매일 먹는 생식을 두유에 흔들어 주니 괘씸해서 안마실수 있나. 7시 출발하여,15년전 시집간 대전 첫딸애 집에 도착하니 9.. 회사 주변 이야기 200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