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국

2007 여름 여행

master 42 2007. 7. 18. 09:48

 삼천포 대교

 삼천포 화력발전소

지난주, 2박 3일간 친구와 여름여행을 떠났다.
국도로 해서 진주를 거쳐 삼천포로 향했다.
진주를 지날때는 남도고을님 한테 전화라도 할까 하다가
열심히 일하시는 분 한테 결례가 될것 같아 그냥 지나갔다.
삼천포 대교를 지나 남해 끝자락 미조리에서 하룻밤을 묵고
통영으로 해서 거제도 까지 왔는데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불어 외도 관광을 접었다.
거제도 포로 수용소 기념관을 둘러보고 
곧장 보성으로 달렸다.
보성 차밭 구경하고
낙안읍성을 거쳐 
함양 상림공원의 홍련을 보고
돌아왔다.
낙안읍성과 함양 상림공원엔  지금
연꽃이 만발하여 연꽃의 계절을 실감할 수 있었다.
낙안읍성의 백련이나 함양의 홍련 모두가
한낮의 연꽃이라 잎이 말라있다.
풍물패의 신나는 농악 놀이에 어께도 들썩 거렸다.
며칠간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섞는줄 모르고 돌아다녔다.
휴대폰도 꺼 놓으니 마음이 엄청 편했다.
휴대폰에서 자유스러워지니 이렇게 편한걸...
역시 난 역마살이 많은가봐
가만히 있지를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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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삼천포 앞 바다

 통영 녹도 달아 어항

 보성 녹차밭 가는길 메타세콰이아

 

 

 

 

 

 낙양읍성 수문장 교대식

 풍물놀이 즐기는 외국인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