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마지막 해가 넘어가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고 있다.
숫자에 불과한 날짜지만 과거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내게는 새로 시작하는
80살이라는 나이가 각별하게 느껴진다.
지난 한 해는 온전히 코로나가 삼켜 버렸다.
지난 해 2월, 하와이 트랙킹을 마치고 돌아온 것이 마지막 해외 나들이가 되었으니
지금 까지 언택트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가 확산하기 시작하고 한동안 일이 멈추는 듯 했으나, 그래도 늦었지만
발 빠르게 시작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준비했더니 하반기는 바쁘게 지냈다.
이 나이에 아직도 할 일이 생기니 우리들에게도 희망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정쟁으로 돌아가는 국내 상황은 외면하며 산다.
지난 해 국내 10대 뉴스와 과학기술 10대 뉴스에서 1위가 코로나로 선정되었다.
코로나가 단순 재난이 아니라 과학기술로 퇴출할 수 있다는 확신이다.
엊그제 해외 에이전트와 한해를 정리해 나가던 중에 파키스탄이라는 오지에 내가 만든 기계 120여대가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 지며 좀 흥분되었다.
1990년대 중반, 가방들고 불모지 인도, 파키스탄 등지로 바이어들을 찾아 다녔던 추억들이 새롭다.
그때가 50대 중반이었으니 내게도 그런 젊은 날들이 있었다.
새해에도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고 바이어들한테 다가가는 마음으로 즐기며 일 해야겠다.
살아가는 재미니까....
찾아주셨던 블로거 여러분!
새해에는 더 건강하십시오.
올려놓은 사진은 10여년전에 아프리카 종주 트랙킹때 나미비아 사막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새해에 우리들도 이렇게 하늘을 향해 한번 크게 뛰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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