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목정(霞牧亭)-성주대교 건너기 전에 있슴- 全義李氏 선조들의 얼이 숨쉬는곳.
오늘 부터 추석 연휴로 들어갑니다.
나는 이 연휴가 굉장히 견디기 힘드는 시간 입니다.
더우기 여름 휴가나, 명절에 쉬는 시간이 무척 힘든 답니다.
남들은 쉬는게 좋다고들 하지만,
나는 쉬는게 더 힘이드니...
그래서 명절때는 외국으로 출장 갈때가 많았습니다.
그곳은 추석도, 구정도 없으니...
그래서 이번에도 중국 출장 일정을 잡아 놨답니다.
중국에도 추석은 있지만 공장들은 한국과 같을 정도로 짧은 연휴라 하네요.
그래서 20일날, 상해로 가는 비행기 좌석을 예약해 놨지요.
추석쇠고, 가족들과 고향 선산에 성묘를 다녀오면 추석은 저절로 지나 갈거고....
고향 간다고 하니 지난 봄에 성주대교에서 찍었던 사진이 언듯 떠올라
이곳에 올려 봅니다.
물론 이번 성묘길에 가을의 고향산천을 담아 올려고 합니다.
그 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주셨던 모든 분들,
풍성한 한가위 맞으시고, 즐겁게 지내십시요.
또 고향 가시는 분들은 안전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국땅에서 추석을 맞이하시는 분들은 좀은 쓸쓸하시겠지만
가족들과 정답게 한국의 보름달을 보듯이
이국의 달밤을 즐기십시요.
성주대교-오른쪽이 성주 방향
성주대교-오른쪽이 성주 방향
성주 참외, 수박 비닐 하우스-왼쪽으로 가면 고령,
성주대교에서 바라본 낙동강-오른쪽이 성주
성주대교에서 바라본 낙동강-왼쪽이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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