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비골 사람들
2005.06.23 by master 42
복에 없는 진주 팔찌
2005.04.29 by master 42
벗꽃 따라 찾아온 친구
2005.04.08 by master 42
3,1절에 다녀간 일본 손님
2005.03.03 by master 42
갑자기 닥아온 행운
2005.02.26 by master 42
섣달 그믐날 두 친구를 보내고....
2005.02.08 by master 42
친구의 딸 자랑
2004.10.31 by master 42
마음은 비웠다지만....
2004.10.19 by master 42
대곡 아파트 단지 달비회, 아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달비회가 어떤 모임인지를 잘 모를것 같다. 한때는 달같이(전두환 대통령 같은...) 높이 뜨다가 오비이락으로 떨어져 지금은 아주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임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오늘 그 달비회의 월례회를 마치고 들..
친구들 2005. 6. 23. 23:31
엊그제 일본에서 온 친구 아오이(靑井)씨 한테서 진주 팔찌를 선물로 받었다. 흑진주와 백진주를 혼합하여 자기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지난번 방문때 자기 팔목에 끼고 있던 팔찌를 자랑하며 자기가 직접가공하여 만들었다고 자랑하며 이런 팔찌는 세계에서 이것 하나 밖에 없다고 자랑했을때 나..
친구들 2005. 4. 29. 06:38
지난 3월초에 일본에서 손님이 다녀갔었는데 엊그제 그분들이 또 와서 오늘 아침에 돌아갔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방문했던 거래선에 주문을 하러왔고, 또 더 다른 품목들을 수입할려고시장 조사차 두어사람 더 같이 왔다. 그 중에 20년 가까이 친하게 지내는 내 일본인 친구 아오..
친구들 2005. 4. 8. 10:53
APT정원에 핀 매화-오늘 제법 많이 피었다. 3,1절날 일본에서 손님이 와서 김해공항까지 마중하여 같이 업무를 보고 오늘 돌아갔다. 도착하는 날, 오늘이 휴일이라고 하니 일본 손님은 좀 놀라는 기색을 하며 휴일날 와서 미안 하다고 했다. 내가 3,1절에 대한 유래를 설명하고 독도망언에 대한 국민들의 ..
친구들 2005. 3. 3. 21:43
어제 하루는 꽤나 괜찮은 날이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운이 좋은 날이었다. 고등학교 총동창회 신년 모임에 나가서 경품추첨에서 대상인 세탁기를 받았다. 많은 상품들이 경품으로 추첨되고 있을때만 해도 난 그리 관심이 없었다. 지금 까지 내 평생에 복권 끝순위라도 당첨되어 본적도 없고, 어떤 모임..
친구들 2005. 2. 26. 08:48
오늘이 섣달 그믐날이다. 내일이면 정월 첫날, 설날이다. 아침에 옆동에 사는 친구 한테서 전화가 왔다. 오랫동안 위암으로 투병해 왔던 친구 K가 영명 했으니 상문을 가잔다. 약속을 하고 몇 친구와 만났더니 또 어제 저녁에 오랫동안 간 때문에 고생해왔던 S가 저 세상으로 갔다고 한다. 한날에 두 친..
친구들 2005. 2. 8. 17:28
오늘 오랫만에 철물점을 하고있는 국민학교 동창인 친구 崔를 만나 술(戌)시에 맥주 한잔 했다. 국민학교 동창인 이 친구는 이카페에 시각장애인으로 아들과 철물점을 경영하는 사람으로 소개된 바도 있다. 오늘 술(戌)시에 맥주로 심심풀이 입가심을 하면서 친구의 자식 자랑을 들었다. 어쩌면 그 친..
친구들 2004. 10. 31. 08:33
몇일전 고등학교 동창회 체육대회 전야제에 참석하여 오랫만에 고급공무원으로 퇴직하여 낙하산으로 안착하여 여유롭게 살아가는 친구를 만났다. 정부 고급공무원으로 실력또한 대단했겠지만 정치적인 놀음으로 밀려난것 같은 감을 느꼈다. 퇴직하여 한동안 놀다가 몇년전 친구가 시장선거에 나온..
친구들 2004. 10. 19.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