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닥아온 행운 어제 하루는 꽤나 괜찮은 날이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운이 좋은 날이었다. 고등학교 총동창회 신년 모임에 나가서 경품추첨에서 대상인 세탁기를 받았다. 많은 상품들이 경품으로 추첨되고 있을때만 해도 난 그리 관심이 없었다. 지금 까지 내 평생에 복권 끝순위라도 당첨되어 본적도 없고, 어떤 모임.. 친구들 2005.02.26
섣달 그믐날 두 친구를 보내고.... 오늘이 섣달 그믐날이다. 내일이면 정월 첫날, 설날이다. 아침에 옆동에 사는 친구 한테서 전화가 왔다. 오랫동안 위암으로 투병해 왔던 친구 K가 영명 했으니 상문을 가잔다. 약속을 하고 몇 친구와 만났더니 또 어제 저녁에 오랫동안 간 때문에 고생해왔던 S가 저 세상으로 갔다고 한다. 한날에 두 친.. 친구들 2005.02.08
친구의 딸 자랑 오늘 오랫만에 철물점을 하고있는 국민학교 동창인 친구 崔를 만나 술(戌)시에 맥주 한잔 했다. 국민학교 동창인 이 친구는 이카페에 시각장애인으로 아들과 철물점을 경영하는 사람으로 소개된 바도 있다. 오늘 술(戌)시에 맥주로 심심풀이 입가심을 하면서 친구의 자식 자랑을 들었다. 어쩌면 그 친.. 친구들 2004.10.31
마음은 비웠다지만.... 몇일전 고등학교 동창회 체육대회 전야제에 참석하여 오랫만에 고급공무원으로 퇴직하여 낙하산으로 안착하여 여유롭게 살아가는 친구를 만났다. 정부 고급공무원으로 실력또한 대단했겠지만 정치적인 놀음으로 밀려난것 같은 감을 느꼈다. 퇴직하여 한동안 놀다가 몇년전 친구가 시장선거에 나온.. 친구들 200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