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계곡
2005.10.31 by master 42
삼대의 결혼 이야기
2005.10.29 by master 42
노랑차가 많기도 많다.
2005.10.25 by master 42
가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2005.10.21 by master 42
안락사
2005.10.20 by master 42
늦게나마 문을 열어 봅니다.
실크로드의 음식과 술
2005.10.07 by master 42
백두대간과 야생화-친구의 글이 하도 좋아...
2005.10.06 by master 42
오늘 팔공산 동봉을 올랐다. 동봉에서 갓바위로 오는 능선길에서 내려다 본 염불암 계곡엔 가을이 한창 타고 있다. 내려다 보는 계곡 마다 단풍이 곱게 타고 있으니 가는 나그네 발걸음을 멈춘다. 옅은 안개가 깔려 있고, 역광으로 햇살이 내려오니 사진은 별로지만 타는 가을을 느끼기에는 이만함이 ..
산행(대간, 정맥, 일반) 2005. 10. 31. 00:00
히데끼와 그의 사위(지난 여름 부산에서) 어제 업무차 일본을 사흘 다녀왔다. 한달여 전에 시코쿠(四國) 이마바리(今治)시에 한국에서 만든 전자 자가드 (Jacquard)(직물을 직조기에서 짤때 무늬를 만드는 기계)를 일본으로 수출했다. 언젠가 한번 소개 한바 있지만 이마바리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타올 ..
친구들 2005. 10. 29. 09:25
가을이 벌써 이만큼 왔네. 어제 아들넘이 이사를 한다기에 포항엘 다녀왔다. 아들넘은 병원에서 진료를 해야하기에 며느리 혼자서 이사를 해야하니 남자손이 필요할것 같아서 월요일 은행 볼일을 서둘러 마치고 달려갔다. 친정 어머님이 전날 오셔서 거들어 주고 계셨으나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을 ..
가족 이야기 2005. 10. 25. 08:53
오늘 포항에서 개업의로 있는 아들넘 집엘 다녀왔다. 월요일날 이사를 한다고 하니 새로 들어갈 집이 어떤지도 보아야겠고, 이사비도 좀 주고 와야지 하는 마음에서 선걸음에 나섰다. 또 오랫만에 손자넘들도 보고 싶어서 가는지도 모른다. 최근에 좀 바쁘게 돌아다니느라 가을이 어느 만큼 와 있는지..
가족 이야기 2005. 10. 21. 23:02
귀국하자 말자 곧장 공장으로 들러 그 동안 밀렸던 일들을 챙긴다. 그래도 직원들은 제 몫을 충실히 해 놓은것 같다. 오후 4시경 술(酒)시가 되니 앞집 식당으로 가서 궁금하던 입을 다신다. 지난번 중국에서 파키스탄으로 곧장 가서 일을 마치고 돌아온 직원(김상무)과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주변 이야기 2005. 10. 20. 10:05
산동가는 고속도로 석양 그동안 블로그 문을 잠그고 중국, 싱가폴로 나들이 하고 돌아오니 벌써 12일째가 된다. 지난 8일(토요일)에 상해로 출장가서 6월에 전시했던 기계를 팔았던 산동으로 간다. 상해에서 900km라 고속도로롤 차를 달려 11시간 이상 걸린다. 산동이라지만 도시에서 한참 먼 시골 허허 ..
회사 주변 이야기 2005. 10. 20. 00:13
배낭여행에서 즐기는것 중에 음식을 빼놓을수 없다. Package여행을 따라가 보면 사람들은 먹는 음식에 불평이 대단히 많다. 그러나 막상 혼자서 여행을 한다던지, 집을 떠나서 음식을 사먹을때는 간단하게 먹는 자장면이나, 탕류를 시켜 먹는다. 국내에서는 보통 5,000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물..
여행-실크로드 2005. 10. 7. 23:24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많은 야생화를 만났고 또 디카에 담아도 보았다. 지난 늦봄 나보다 먼저 백두대간을 종주했던 친구가 백두대간을 걸으며 야생화를 보고 느꼈던 글이 하도 좋아 이곳에 옮겨 본다. 해마다 봄이 오면 매화소식이 제일 먼저 남풍을 타고 북상하면서 우리강산을 서서히 온갖 꽃으로 ..
산행(대간, 정맥, 일반) 2005. 10. 6.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