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도 왔으니....
2005.12.05 by master 42
벌써 12월 이네...
2005.12.03 by master 42
렌즈로 담아온 텃밭의 사계(四季)
2005.11.29 by master 42
무덤 까지 영원히
갈색 등산
2005.11.28 by master 42
바쁜 사람, 느린 나라
2005.11.24 by master 42
기술의 세계
2005.11.21 by master 42
세월이 약이 겠지요.
2005.11.16 by master 42
며칠전, 일본 갈려고 인천공항에 체크인 마치고 앉아 있는데 그때 까지 끄지 않고 있었던 휴대폰이 울린다. 받아보니 대전에 있는 거래처 공장의 K부장이다. 몇마디 안부 말들이 오가고 K부장은 본론을 이야기 한다. 몇달전에 이야기 되어 오던 제단기를 주문 할려고 검토 하고 있는데 몇가지 사양과 ..
회사 주변 이야기 2005. 12. 5. 01:01
며칠동안 급히 일본을 다녀왔다. 급히 가느라 방문을 정리하지 못하고 다녀 오느라 찾아 오셨던 손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드리지 못하여 마냥 죄송할 따름이다. 일을 마치고 오늘 돌아오는날 오전, 시간 여유가 있어서 시코쿠(四國) 이마바리(今治) 전통 칠기 공예 전시장을 둘러봤다. 그곳에는 공..
여행-일본 2005. 12. 3. 00:22
<다음의 사진 편집을 이용하니 사진이 흐릿하게 나옵니다. 양해 바랍니다. > 내가 시내 번잡스런 소음과 먼지를 피해서 이곳 대곡으로 이사 온지도 벌써 7년여가 되었다. 아들넘 장가 보내고 그 이듬해인 98년 초가을에 이곳으로 이사를 했다. 딸아이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었고, 또 서울사는..
주변 이야기 2005. 11. 29. 07:26
2월 셋째 일요일, 백두대간 건의령 가는 능선 하산길에서 두 무덤을 만났다. 하얗게 무덤위를 눈이 덮고 있다. 오후의 햇살이 겨울 답지않게 포근하게 내려쬐니 양지 바른 영택은 한결 안온한 분위기다. 바람을 막아주는 일렬 횡대의 방풍림도 대칭을 이루고 서 있다. 이곳 까지 부모님을 운구 하셨을 ..
산행(대간, 정맥, 일반) 2005. 11. 29. 06:22
한없이 널부러진 갈색 낙엽을 밟으며 오르고 내린다. 뼈만 앙상한 나무가지는 이제 겨울 채비를 끝냈는지 엄전히 산을 오르는 우리들을 내려다 보고 있다. 차겁게 느껴지는 늦가을 계곡물이 옥같이 맑다. 그 이름 하여 옥계 계곡이라 하지 않는가.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환경청 장관으로 부터 청정 마..
산행(대간, 정맥, 일반) 2005. 11. 28. 09:47
어제 아침 메일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파키스탄의 바이어가 좀 늦게 와 달란다. 10월초에 40FT 한 컨테이너로 기계를 보냈는데 11월 10일경 조립, 시운전하러 와 달라고 하길래 바쁜 일정을 정리하고 어려운 비행기 좌석 까지 잡아 두었는데 이제 와서 늦게 오라니... 더우기 비자를 받기 위하여 초청장..
여행-인도, 파키스탄 2005. 11. 24. 07:29
중국에서 기계를 조립하여 국내에 들여와 전장과 끝마무리를 마치고 국내 주문했던 업체에 납품하고 시운전도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 금요일에 돌아왔다. 지금 까지 만들었던 기계 중에서 가장 시운전이 잘 잘되었다고 자만해 본다. 더우기 중국에서 만들었기에 정밀 조립 부분에서 많은 애로를 느꼈..
회사 주변 이야기 2005. 11. 21. 08:32
금년 정초 부터 중국에서 기계를 만들어 중국 국내에도 팔고 국내와 해외에도 팔아 볼려고 계획을 세우고 뻔질나게 드나들었다. 처음 도면을 갖다주고 첫 시작품을 만들기 시작한것이 3월 이었으니 출발도 중국식 이라 늦은감이 들었다. 그러나 시작해 놓고 한동안 진전이 없어서 다시 가 보면 손놓고..
회사 주변 이야기 2005. 11. 16.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