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이야기 2
2005.04.16 by master 42
Sunset in Blue
2005.04.11 by master 42
즐기는 직업
2005.04.10 by master 42
벗꽃 따라 찾아온 친구
2005.04.08 by master 42
대구에 벗꽃이 만발했다.
2005.04.07 by master 42
큰형님이 생각난다.
2005.04.05 by master 42
마지막 눈꽃속을...제33차 백두대간 구간종주
2005.04.04 by master 42
상해 이야기.
2005.04.01 by master 42
돋아나는 버드나무 새순 봄이 한창인 상해를 두어주 만에 또 다녀왔다. 이번에는 공장에 머물면서 내내 그곳 사람들과 기계조립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워낙 자동화 기계에 대한 감각이 시작 정도의 수순이라 하나 부터 열까지를 손에 쥐어 주듯이 알으켜 주어야 했으니 매일 일 끝나고 나면 파김치..
여행-중국 2005. 4. 16. 18:37
일요일,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한다. 아파트에서 내려다본 건너 밭에는 사과꽃인지 배꽃인지가 활짝 피었다. 벗꽃, 개나리는 이 동네에선 이젠 끝물이다. 비가 게어, 늦으막 해서 산엘 오른다. 산엘 오르니 진달래가 한창 이다. 삼필봉에 오르니 낙동강, 가야산 방향으로 해가 떨어진다. 구름이 온 ..
사진 2005. 4. 11. 16:42
몇일전, 동창회 총무가 회보에 올릴 글을 하나 써 달라고 부탁하기에 썼던 글이다. 좀은 어색하나 나를 돌아볼수 있는 글이고 또 내 직업에 대한 이야기라 이곳 블로그에 올려본다. 내가 50줄에 들어서면서 갑작스런 퇴직(강퇴)을 했을때는 살아갈 길이 막막하였다. 그러다가 몇일전에 만났던 일본인 ..
하루 2005. 4. 10. 09:49
지난 3월초에 일본에서 손님이 다녀갔었는데 엊그제 그분들이 또 와서 오늘 아침에 돌아갔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방문했던 거래선에 주문을 하러왔고, 또 더 다른 품목들을 수입할려고시장 조사차 두어사람 더 같이 왔다. 그 중에 20년 가까이 친하게 지내는 내 일본인 친구 아오..
친구들 2005. 4. 8. 10:53
오늘 저녁때쯤 모임이 있어 앞산 순환도로를 따라 안지랑골로 빠져 내려가니 온 도로가 환하게 벗꽃이 만발했다. 얼른 디카를 꺼내어 몇컷 담았다. 비가 온지 몇일 되지않아, 또 날씨가 덥다고 느끼는 순간 벗꽃은 무리지어 핀다. 아마 대구에서 안지랑골이 가장 먼저 벗꽃이 피지 않을가 하는 생각에 ..
사진 2005. 4. 7. 01:41
산소 언저리에 돋아나는 새잎 오늘 한식날이라 산소엘 다녀왔다. 대구에서 50리로 가까운 거리라 종조카와 같이 일찍 출발했다. 나야 시간에 그리 쫓기지 않지만 식당을 하는 조카가 일찍 다녀오자 하여 서둘렀더니 9시쯤 성묘를 끝내고 조상님들 묘소앞에 앉아서 조카의 힘들게 살아가..
가족 이야기 2005. 4. 5. 22:12
4월3일(일요일), 제 33차 백두대간 구간종주를 다녀왔다. 싸리재-금대봉-비단봉-매봉산-피재-노루메기-건의령 구간으로 거리는 16.15km다. 출발전날 일기예보는 남쪽에서 부터 시작하는 비가 5mm~20mm로 경북 북부와 강원도에 걸쳐서 내리고 북부는 눈이 올 예정이란다. 오늘 일정이 좀 길어서 05:30에 출발하..
산행(대간, 정맥, 일반) 2005. 4. 4. 10:08
황포강 와이탄에서 본 동방명주 3개월여 만에 상해로 출장 다녀왔다. 떠나는 날 아침에 몸이 오싹한게 감기 기운을 느껴서 병원을 다녀 떠났다. 평소같으면 일정을 늦출수도 있겠으나 6월초로 확정된 전시회 일정이 있기에 강행을 했다. 역시 비행기 타기전 부터 몸이 까라지기 시작하더니 타고 나니 ..
여행-중국 2005. 4. 1.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