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전통음식 손국수
2004.12.16 by master 42
청바지 - 인디고 부루
2004.12.15 by master 42
난 아직도 가계부를 쓴다.
2004.12.13 by master 42
개선장군 같은 마음.
2004.12.09 by master 42
대덕산(앞산) 이야기
2004.11.28 by master 42
무공해 콩나물
2004.11.03 by master 42
나는 한때는 국수를 무척 싫어했다. 그건 의식적으로 그렇게 했던 것이다. 군 제대를 하고 복학하여 하숙을 하였는데 어느 늦봄 하숙집 주인 아줌마가 "아저씨(다른 사람은 학생 호칭인데) 국수 좋아해요?"한다. 군에서 맨날 감자국에 말아먹었던 밥에 질렸던터라 "예 좋지요"했더니 그날부터 점심은 ..
하루 2004. 12. 16. 08:34
요즈음 젊은 세대들은 부루진 몇벌은 항상 옷장에 들어있고, 새로운 상품이 나오면 또 산다고 한다.그러나 우리들 세대는 청바지와 첫 인연은 미국에서 받었던 원조 구제품속에서나 만났던 기억뿐이다.내게는 40대 중반쯤 유럽에 출장갈때 부루진을 입고 갔던게 처음이고 마지막이었다. ..
하루 2004. 12. 15. 09:04
칼럼을 기웃거리다가 미국 사시는 분의 자식의 가계부 이야기를 읽고 언듯 내 가계부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볼가 한다. 내가 가계부를 적기 시작한것은 대학엘 들어가고서 부터다.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나올때 까지는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던 큰형님(나보다 19살 위) 한테서 용돈을 타서 썼기에 쓴 용..
하루 2004. 12. 13. 15:40
드디어 오늘 오전 10시를 기하여 오랫동안 계획했던거사를 단행했다. 밖앝날씨가 쌀쌀하기도 하려니와 거사 하러 갈려니 좀은 겁이나서 떨린다. 백두대간 길을 걸을때 입던 중국에서 구입한 두툼한 노스페이스 파카를 걸쳐 입으니 온몸이 따스한게 발걸음이 더욱 용감하게 뚜벅뚜벅 내딛는다. 오랜동..
하루 2004. 12. 9. 18:24
월광 수변공원의 분수대 장모님이 돌아가셔서 장사 지내느라 일주일여를 운동을 하지 않았더니 몸이 불었는지 걸을때 무게를 느낄 정도라 오늘 달비골로해서 대덕산(앞산)으로 해서 청룡산 까지 한 6시간 정도 산행을 했다. 오늘은 대구 달구벌 들판에 앞을 가로막고 떠억 버티고 앉아있는 독수리 날..
하루 2004. 11. 28. 23:04
어제 엄청 마셨더니 오늘 아침에는 굴신을 할수 없어 늦으막하게 일어났다. 홍어와 막걸리, 그리고 돼지고기로 삼합을 맞추어 마시고 또 입가심이라 하며 생맥주로, 그러고 끝났으면 될터인데 노래방엘 들러 목청 티우러 갔으니... 또 나오면서 입이 걸걸하다고 생맥주집엘 또 들렀으니 무쇠덩어리라..
하루 2004. 11. 3.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