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르헉의 맛...몽골 아르항가이 기행 2 "허르거 데르힝 자강노오르" 호수의 달 8월 6일, 몽골 아르항가이 여행 이뜰째 날이다. 달리는 자동차도 러시아제 프로공 4X4 전륜구동이니 걱정할것 없고, 아침까지 빵빵하게 먹고 배 체웠으니 오늘의 일정을 달리기에는 전혀 걱정을 하지 않을 자신감이 든다. 09:00에 출발한 차가 호수가를 10여분이상 .. 여행-몽골 2004.10.22
노을지는 호수에서...몽골 아르항가이 기행 1 8월4일 러시아 바이칼에서 돌아오니 오후 2시 정도고 또 그곳에서 한가로운 휴식도 취했기에 8월5일 아르항가이로 가기로 결정하고 차와 가이드를 수배한다. 지난번 고비종주때 중고베스타에 혼이났기에 러시아제 프로공 마이크로버스를 예약하고 통역겸 가이드 또한 여자 보다는 남자로 몇일간 알고.. 여행-몽골 2004.10.22
한껏 여유를 부려본 바이칼 여행, 그리고 여인들... 고비사막 6박7일 종주를 끝내고 이틀정도 쉬고 8월1일 오후 8시에 몽골항공 쌍발 터보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바이칼의 도시 러시아 이르크츠크로 향한다. 승객48명이 탔으나 아무런 멘트도 없이 이륙하고 기내식이라고 초코파이,맥주를 서빙하는게 전부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몽골은 나무하나없는 삭.. 여행-몽골 2004.10.21
몽골 고비사막 종주사진 모음 6박 7일간의 환갑,진갑 넘은 세 악동이 몽골 고비사막을 종주하고 여러날 동안 기록을 더듬어 옮겼습니다. 그 기록에 삽입된 사진들만 모아서 한곳에 모아봅니다. 그동안 보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 Yanni-Tribute > 여행-몽골 2004.10.19
마음은 비웠다지만.... 몇일전 고등학교 동창회 체육대회 전야제에 참석하여 오랫만에 고급공무원으로 퇴직하여 낙하산으로 안착하여 여유롭게 살아가는 친구를 만났다. 정부 고급공무원으로 실력또한 대단했겠지만 정치적인 놀음으로 밀려난것 같은 감을 느꼈다. 퇴직하여 한동안 놀다가 몇년전 친구가 시장선거에 나온.. 친구들 2004.10.19
타이어가 펑크나도 달린다...몽골 고비기행 7 오늘 고비종주의 마지막 음악은 Yanni의 Tribute 입니다. 지난밤에 찍은 달, 구름 그리고 별 2004년 7월 30일,고비종주 마지막날이다. 어제 저녁 난로를 피워 종주기간 동안 가장 따뜻하게 잠을 잔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니 몸은 가쁜하나 게르 문밖을 나오니 초겨울 날씨같이 쌀쌀하다. 파카를 걸치고 식당.. 여행-몽골 2004.10.19
오랫만에 귀국하니.... 여러분 그동안 안녕 하셨습니까? 오랫만에 들어오니 좀 서먹하네요. 지난 5일 출국하여 열흘정도 중국을 돌아다니다가 어제 귀국 했답니다. 그리고 오늘은 동창회 체육대회엘 다녀오구요. 중국 이곳 저곳 다니면서 북경, 상해에 관광도 해 보는 호사를 누렸지요. 북경 주위와 장가계, 원가계를 다녀왔.. 여행-중국 2004.10.17
한여름에 난로를 피우고...몽골 고비기행 6 7월 29일,고비종주 엿세째다. 어제 저녁 바에서 술마실때 주인에게 9시에 아침을 먹기로 약속했기에 늦잠자고 일어나 내려오니 아침은 10시부터 된다고 한다. 하는수 없이 시간도 있고해서 시내를 둘러보는데 고비여행에서 처음으로 시내버스를 본다. 아침먹고 11시쯤 출발한다. 여기서 부터는 포장 도.. 여행-몽골 2004.10.15
또 차는 수렁에 빠지고...몽골 고비기행 5 7월28일, 고비사막 종주 닷세째 날이다. 저녁늦게 잠들었으나 모두들 일찍 일어난다.산책겸해서 밖엘 나가니 몹씨 춥다. 아마 한국의 초겨울 날씨는 됨직하다.파카를 둘쳐입고 동네를 둘러본다. 몽골의 어느 도시나 다름없이 황량한 느낌이 든다. 오가는 사람들이 보이지를 않는다. 집앞에 모래둔턱(지.. 여행-몽골 2004.10.11
자유와 여유를...몽골 고비기행 4 7월27일, 고비사막 종주 나흘째되는 아침이다. 제법 쌀쌀한 날씨다. 한국의 늦가을 정도 날씨는 될성싶다. 가져온 파카를 입는다. 게르 밖앝을 둘러보니 새벽녁에 소변보러 나와서 춥다고 멀리가지 않고 문밖 바로앞에 싸댄 흔적이 확연히 들어난다. 그러나 날씨가 건조하여 찌린내 나지 않는것만 해도.. 여행-몽골 200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