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찾아주신 블로거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당분간 바쁜 일 마치고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남에서 봄바람이 불어 옵니다. 섬진강 매화도 이 바람타고 핀다지요? 2006년 3월 1일 아침 APT 정원 2005년 3월 10일 아침 하루 2006.03.02
스크랩 유감. 친구들과 운남성 곤명에서 샹그릴라 까지 보름넘게 배낭여행을 마치고 돌아온지도 벌써 한주가 넘었다. 블로그에서 가기전 부터 관심을 보여 주셨던 많은 블로거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에서 급히 몇장의 사진을 편집하여 인사를 드렸다. 나머지는 그동안 밀린일을 하면서 서서히 사진도 정성드려 편집.. 하루 2006.02.24
피터팬 신드럼?? 여기가 해발 3,700m...뒤로 옥룡설산이.... 심야고속 버스로 0시에 서울을 출발하여 대구에 도착하니 03시 새벽이다. 지금이 새벽 하고도 4시가 넘었는데도 어제 내 나이 때문에 일어난 충격적인 일로 잠이 오지않아 컴앞에 앉아 이 글을 쓴다. 어제 수원에서 모대학에 재직중인 J교수를 만나고, 서울에서 .. 하루 2006.02.21
낙동정맥 종주를 위한 체력 테스트 도원지(桃園池)에서 바라본 청룡산 줄기 입니다. (지난 가을, 비오는날) 오늘쪽 봉우리가 삼필봉, 멀리 보이는 봉우리는 과차봉. 청룡산이 왼쪽에 있습니다. 구정 년말에 바쁘다는 핑게로 운동을 하지 않아 몸이 찌뿌둥 하지만 그래도 밀린 피로 푼다고 이틀을 이불속에 게기고 있었더니 오늘은 못배길.. 하루 2006.01.30
담백한 맛이 어떤 것인가요? 실크로드 천선천지 에서 저녁 식사 어느 TV 음식 프로그램에서나 시식후 듣는 맛의 이야기가 있다. "담백한 맛"이라는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좀 매콤하고 달짝 지근한것 같은데도 리포터는 눈을 깜박 거리며 "맛이 아주 담백하네요" 라고 한다. 담백(淡白)이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담박(淡<澹>.. 하루 2006.01.18
한해를 보내며.... 2005년 새해 동해 일출 : 일월산에서 며칠후면 이 한해가 지나간다. 그리고 병술년 새해가 온다. 보내고 맞이하는 차이지만 그 느끼는 마음은 확연히 다른것 같다. 이 해를 보내며 한해를 돌아 볼려고 한다. 을유년 새해를 일월산 정상에서 동해를 내려다 보며 해맞이로 시작했다. 동해의 잔잔히 깔린 구.. 하루 2005.12.28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다가오는 丙戌年(개) 2006년도에는 소망이 이루어지시고... 어제가 블로그 시작한지 444일째 날이었답니다. 4자가 연속이라 그런지 컴이 고장나서 오늘에서야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던 많은 블로거님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내일 외국 출장 갑니다. 년말에야 돌아 올것 같습니.. 하루 2005.12.18
눈 내리던 날 텃밭에는.... 엊그제, 첫눈 내렷던 일요일 이른 아침 베란다에서 내려다 본 하얀 밀가루 뿌린 텃밭에 마음 조리며 후다닥 &#51922;아온 아마추어 농군 나즈막한 트럭을 길옆에 세워두고 덮개 씌운 비닐을 열어 젖히더니 보관해둔 배추를 마저 뽑아간다. 오래두고 먹을려고 고이 간수 하려던 애써 키운 배추 어린 집.. 하루 2005.12.07
야시 피할려다 호랑이를 만나다. 가을인데도 새순이 돋아나는 아주까리 요즘 억시기 바쁘다. 평소에 늦게 출근하던 넘이 아침 일찍 먹고 9시 전에 출근하니 출근교통 전쟁을 실감한다. 중국에서 만들어(반제품) 처음으로 국내에 팔려고 공장에 들여다 놓고 전장(電裝)과 끝마무리를 할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다. 전장(電裝)이란 중국(50.. 하루 2005.11.04
그녀를 만났는데... 춘천 오봉산에서...(소양호가 아래로...) 어제 우리들의 만남은 50년만의 만남이 아니었던가 싶다. 집앞 골목길 끝자락에 그녀의 집이 있고, 매일 학교 갈때면 그녀의 집앞을 지나가야했던 그 시절, 더우기 국민학교 1년 후배였으니 먼 발길, 등넘어로 만난지도 어릴때 부터 였으니 중학교 .. 하루 200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