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으로 불안했던 며칠간... 대구 수성못 레이져 분수쇼 나는 한주일 가까이 건강 문제에 대하여 상당히 불안했다. 지난 월요일, 이른 아침에 찾아온 손님과 호텔 커피�에서 만나 빈속에 원두커피를 마셨다. 맛이있어 리필 해주는 커피를 두어잔 마시고 회사에 출근하여 또 늘 그랬던것 처럼 여직원이 책상위로 가져다준 커피를 .. 하루 2007.09.15
텃밭의 4막 2장 금년 여름은 다른해와 달리 비가 많고 무덥다. 장마가 끝났는데도 비가 많이 내린다. 어제 오늘 대구 날씨는 열대야가 계속이다. 며칠전 집앞 텃밭을 둘러 본다. 지난 4월초에 벗꽃 피고 봄채소가 한창일때 다녀보고 처음이다. 텃밭의 4막 2장은 햇� 내려 쪼이는 여름이다. 상추는 부드러운 입은 다 따.. 하루 2007.08.17
더위야 물렀거라~!!!-열대야 국악 축제 요즘 전국은 찜통 더위로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되고 있다. 어제 대구 날씨가 35.5도였고, 오늘도 만만찮게 오른다고 한다. 내주 부터 전국이 찜통 더위로 몸살을 앓을거라니 단단히 각오해야 할것 같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앞으로 갈수록 폭염이나 열대야에 시달리는 날이 많아 지게 될거라고 전.. 하루 2007.07.28
6월을 보낼려니...블로그와 만난지 1001일째... 미얀마 배낭여행중에 이런 프로펠러 비행기를 5번 탔다. 내일이 6월 30일이니 금년의 반이 지나간다. 5월 한달 중국 운남성에서 신선 놀이 하다가 돌아와 밀린일 때문에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몽환속에 해메고 있다. 중국 여행중에 받았던 프로젝트를 설계 하느라 2주 가깝게 컴퓨터 앞에 앉아 늦은.. 하루 2007.06.29
대구 달성공원앞 새벽 번개시장 풍경-볼거리, 살거리, 먹거리... 달성공원 입구 오늘은 황사때문에 산행을 그만두고 어제 알아뒀던 달성공원앞 새벽 번개시장을 구경하러 일찍 일어나 가 본다. 6시경 도착하니 벌써 장사를 시작한지 좀 된듯한것 같다. 황사가 불어오지만 그래도 달성공원앞에는 아침 산책나온 사람들로 붐빈다. 날씨가 쌀쌀한지 ... 이곳 새벽 번개.. 하루 2007.04.01
텃밭의 4막 1장-봄 소식 어제 오후 늦게 부터 폭우 비슷하게 비가 내렸다. 서울쪽은 엊그제 우박도 쏟아졌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 보니 집앞 텃밭에 제법 사람들이 많이 오간다. 지난주만 해도 썰렁했는데 텃밭 끝자락에 벗꽃도 만개해 있다. 그 아래로 심어놓은 모종 가꾸는 사람들이 몇몇 보인다. 어제 비가와.. 하루 2007.03.30
신선 놀음에 도끼자루 섞는줄 모르네... 앙코르왓 일출 요즘 내 생활이란게 좀 나사 빠진 사람같이 허둥대기만 한다. 배낭여행 29일 다녀오고 그간 밀렸던 일들이 한꺼번에 닥아 오니 그 일들 해결하느라 바쁘기도 하지만 또 다녀온 기록들을 정리하랴, 또 블로그에 글로 옮겨야 하기에 항상 늦은 저녁까지 컴에 매달려 씨름을 했다. 정말 사.. 하루 2007.03.27
백두산 산삼, 인삼 드립니다-666회 기념 중복 선물 내일이 중복 입니다. 올해는 더위보다 수해가 걱정 입니다. 복날 음식을 해 먹으면서 수해와 더위를 이겨낼 힘을 기릅시다. 여기 백두산에서 비 흠씬 맞으며 케온 산삼, 인삼을 올립니다. 오늘, 666회 까지 제 블로그를 단골로 찾아주시는 블로거님들을 위해 귀하게 담아온 백두산 산삼, 인삼을 중복 선.. 하루 2006.07.29
블로그를 만나지 600일-What A Wonderful World 오늘이 다음의 master 블로그 600일째다. 엊그제 시작한것 같은데 600일째라니 세월이 이렇게 빠른가 하고 되돌아 본다. 이 나이(65)에 컴을 하는것만 해도 축복인것 같은데 블로그 까지 하고 있으니... 컴맹인 내가 컴과 인연을 맺게된 사연은 좀 특별하다. IMF를 맞아 회사에 주문도 별로없고 할일이 없어.. 하루 2006.05.23
석가 탄신일에 본 강아지의 횡사. 중국 여행을 마치고 새벽에 인천 공항에 내려 KTX로 대구에 내려와 집에들려 잠깐 눈을 붙이고 회사에 나가 밀렸던 일을 마무리 하고 집근처 도로를 달리고 있을때 내 차앞으로 강아지 두마리가 달리는 차를 피해 길을 거너고 있는걸 얼핏 보았다. 반대편 길에 주인을 향해서 냅다 뛰고 있는 그 두 강아.. 하루 200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