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진료를 받고... 미얀마 만다레이 우베인 다리에서 어제 코가 맹맹하고 비염인것 같아 이비인후과엘 다녀왔다. 지난 5월 중순경 마다가스카르로 트랙킹 떠날때 코가 막히고 맹맹하여 아들한테(이비인후과 전문의) 전화했더니 감기 걸리셨나 하기에 증상을 이야기 하고 여행갈려고 공항이라 했더니 XX를 .. 하루 2013.08.07
다음(DAUM)에서 돈을 주더라.-잊혀져 가는 블로그 안나푸르나 오늘 다음에서 오래전에 블로거 한테 상금(?)으로 주었던 돈 200,000원을 받었다. 다음 캐쉬에 보관되었던 200,000원을 환급 신청 했더니 금방 내 통장으로 들어왔다. 난 다음이 블로그를 시작할때 부터 지금 까지 계속 하고 있다. 처음에는 서툰 글이지만 일주일에 두,세편의 글을.. 하루 2013.08.01
아직도 아름다운 가을의 흔적이.... 토요일 저녁 늦게까지 도면작업을 하느라 어제 일요일 늦잠을 잤다. 등산계획을 취소했기에 오랫만에 늦잠을 즐길줄 알았는데 일찍일어나는 잠버릇 때문에 늦잠은 커녕 더 일찍 일어났다. 이것도 나이 탓이겠지... 늦은 아침먹고 오랫만에 고향이나 가 볼가 하고 카메라를 챙겨 .. 하루 2011.12.06
나의 배낭여행 이야기 라오스 배낭여행때 소수민족 몽족마을 돌아보고 온던길에 C형이 뒤에서 찍어준 사진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50년이 되었다. 그동안 늦게 시작했지만 알차게 즐기며 다녔던 배낭여행과 트랙킹의 족적을 더듬어 볼가 한다. 내 나이 진갑이 끝나는 2003년 11월에 백두대간 종주를 시작하여.. 하루 2011.09.17
배낭여행 떠나는 기분이 짱 입니다. 눈덮인 남덕유산과 서봉이 보인다 새해의 태양이 떠 오른지도 며칠이 지났다. 지나가는 날자가 금방 지나가는것 같다 싶더니 오늘이 베트남 종주 배낭여행 떠나는 날이다. 여행 떠나기전에 해 오던 일을 마무리 지우고 또 해야할 일들을 외주공장에 부탁하느라 며칠을 부산떨며 다니느라 폭설이 온 .. 하루 2011.01.07
한해를 보내며 뒤돌아 본다. 지리산 임걸령 가던길에서 맞이한 일출 여명 오늘이 성탄절이니 이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젊을때 같으면 망년회니 하며 많은 모임에 불려 나가곤 했는데 이제 나이드니 망년회 자리도 그리 많지 않아 일거리 없는 요즘은 일찍 집에 들어와 TV나 보고 있으려니 옆에있던 마누라가 이제는 이빠진 호랑.. 하루 2010.12.25
블로그는 내 생활의 기록. 남미 최남단 우슈아이아의 비글해협 내일이 추석이다. 조금 있으면 포항에서 아들 내외와 손자넘들이 올것이다. 며느리는 미리 큰집으로 가서 제사음식 준비한다고 연락을 받었고, 아들은 오전 까지 병원 진료를 하고 오후 늦게 아이들 데리고 올라온다고 한다. 나는 9월 24일 과테말라 출장준비를 한.. 하루 2010.09.21
골드번호 이야기 라오스 배낭여행때 방비엥에서 자전거 빌려타고 소수민족 몽족을 찾아갈때... 오늘 아침 조간 신문에 "골드번호"를 읽고 지나간 세월을 추억해 본다.1970년대 후반이었던것 같다.그때만해도 자동차(자가용)나 전화(백색)를 사면 좋은 번호를 꼭 찾는 유별난 사람들이 있었다.요즘 말로 골드번호판을 달.. 하루 2010.09.04
방콕행 비행기 안에서 만났던 부부 이야기-선물은 임신한 둘째 아이... 지난 금요일(3/5), 부산에서 출발하여 방콕 가는 비행기 안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이야기다. 내가 앉은 바로 옆자리에서 남편과 8개월된 아들을 업고 미얀마로 친정 나들이 하는 부부를 만났다. 여늬 국제결혼을 한 사람들이나 마찬가지로 보여서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으나 기내식이 나오고 잠든 아이.. 하루 2010.03.07
새해에도 무탈하게 일하고 싶다. 남미배낭여행중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새해가 지난지도 벌써 닷새가 되었다.연휴 사흘동안 집안에 틀어박혀 지금 까지 10여년 만들고 있던 기계의리모델링 작업을 했다.수출했던 기계를 직접 조립하고 시운전 했을때 느껴왔던 개선하고 싶었던 부분을 조금씩은 수정해왔으나 기능과 운전 그리고.. 하루 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