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뜨겁게 살아 온 일년.
오늘 설 명절 연휴를 쉬면서 파키스탄, 인도의 바이어들과 전화로, 메일로, 문자를 주고받으며 상담했다. 해외 바이어한테서 전화 받을 때 와 메일을 쓴다거나 문자를 주고받을 때, 난 가슴이 뛴다. 항상 이런 일들은 즐거운 일이라 엔돌핀이 나오는 걸 느낀다. 주위에서 내게 연휴에 놀며 쉬며 힐링하라고 권했는데 몇 시간 TV앞에 앉아서 체널을 이리저리 돌려 봤지만 금방 시큰둥해 지니... 그런다고 낮잠을 즐길 수도 없어서 멍 때리고 있는데 파키스탄 에이전트가 Whats App으로 문자를 보내와서 이 친구와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난 원,부자재 및 부품값이 너무 올랐고(2~3배), 선박운임이 5배 올라 기계의 오퍼 가격을 올려야겠다고 했다. 그런데 내 에이전트는 중국 바이어들이 내가 확보 하고있는 시장에 벌..
회사 주변 이야기
2022. 1. 29. 22:19